인공지능 AI? 야너두 할 수 있어! 막연한 인공지능 비전공자도 할 수 있을까?
(사)한국인공지능연구소 이강훈 소장, 나도 모르게 인공지능이 내 삶을 바꾼다!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힘써
메이커스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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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17:23 | 최종 수정 2022.05.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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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의 등장이 전 세계에 충격을 준, 알파고 붐 이후 6년이 지났다. 새로운 가상세계 메타버스의 등장과 함께 산업계에 인공지능 바람이 다시금 거세게 불고 있다.
막연한 인공지능 비전공자도 할 수 있을까?
(사)한국인공지능연구소 이강훈 소장은 “현재 인공지능기술은 준비단계이다. 공부하는 단계를 지나, 이제 조금씩 실제 산업에 쓸만한 기술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AI분야를 직접 공부해보니, 누구나 할 수 있고, 다양한 기술이 접목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소프트웨어전공으로 10년넘게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훈 소장은 기술개발 및 꾸준한 커뮤니티활동을 하며, 기술의 발전 맥락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공지능분야로 흘러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강훈 소장은 인공지능 기술발전을 위해, 단체와 조직 그리고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글로벌 넘버원이 되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는 비전을 품고 현재의 (사)한국인공지능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블랜더 AI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원을 양성하는 일에 힘쓰며, 여름방학 메타봇톤 인공지능 캐릭터 경진대회를 계획하는 등 비전공자도 인공지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교육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계에서 변화를 주도하다
일반사람들은 인공지능의 발전을 체감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산업계에서는 가히 폭발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예를 들어, 10년동안 10% 발전하던 기술이 AI의 접목과 함께 30~40%의 발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는 비용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당연히 산업계는 그 가치를 알고 있고, 적용해 나가고 있으며, 이제 서서히 인공지능이 각 산업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본격적으로 인공지능이 적용된 산업으로부터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도 모르게 우리의 생활은 바뀌고, 알고 보니 우리의 삶을 바꾼 기술은 인공지능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될 것이다.
조혜진기자 (makers@maker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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