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청년주택 '에스키스' 조감도

청년주거복지와 일자리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새로운 모델의 청년주택이 ‘에스키스’라는 이름으로 가산디지털단지에 탄생한다. 4월 말, LH 서울지역본부와의 계약 체결이 완료되어 공사를 시작한 디지털 청년주택 ‘에스키스’는 3개월 후, 청년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LH가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청년주택은 'IOT 디지털 주택'으로 KBS비즈니스영상원이 버츄얼 스튜디오를 갖춰 무상교육과 일자리 창출이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이 과정에서, LH서울지역본부 이원식 부장은 새로운 디지털 주택 모델사업의 탄생을 이끌어 청년주거복지와 디지털일자리를 한번에 창출하기 위하여 힘써왔다. 이원식부장이 새롭게 선보이는 IOT 디지털 주택 '에스키스'는 어떤 모습일까?

‘에스키스(ESQUISSE)’는 영어로 밑그림을 뜻한다. 청년주택 ‘에스키스’는 ‘Draw your life’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이 곳에서 청년들의 꿈들이 새롭게 그려지고 펼쳐질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에스키스’는 ‘디지털소셜리빙’이라는 컨셉을 통해 기존 청년주택의 일반적인 공유공간과는 차별화 된 디지털 공유공간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KBS비즈니스영상원이 버츄얼 스튜디오를 갖춰 무상교육 및 일자리 창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청년주택 ‘에스키스’의 개발과 운영, 커뮤니티를 담당한 사회적 기업 ㈜나눔하우징은 ‘우리 사회의 여전히 풀리지 않는 청년주거문제와 일자리문제에 디지털을 겸한 새로운 주거모델 ‘에스키스’가 해답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철학을 내비쳤다.

드디어 3개월 후, 청년주거복지개선과 디지털일자리창출을 내세운 디지털 청년주택 ‘에스키스’가 청년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디지털 청년주택 ‘에스키스’의 청년들의 꿈의 공간으로의 탄생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혜진 기자 (makers@maker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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