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노베이션에서 성장지원까지, 2022 Weconomy Startup Challenge 유망 스타트업 모집

- 마곡 대·중소기업 7개사(LG, 롯데, 코오롱인더, 대웅제약, S-OIL, 범한산업, 라파스) 참여
- 대기업과의 1:1 밋업 기회 연결에서 서울창업허브 M+ 입주까지 스타트업 종합 지원
- AI, ESG, 바이오, 수소 등 다양한 기술 스타트업 5.27(금) 18시까지 모집

메이커스저널 승인 2022.05.16 18:38 의견 0

서울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창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창업허브 M+에서 “2022 Weconomy Startup Challenge(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마곡 대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을 선도해나갈 스타트업을 찾는다.

Weconomy Startup Challenge(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는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성장해나갈 스타트업을 발굴 및 매칭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추진되어 국내 대중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의 상생 협업의 가치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국내 186개 대중소기업의 R&D 역량이 집결된 마곡산업단지만의 입지적 장점을 기반으로 추진되어 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는 서울창업허브 M+의 개관(‘21. 12.)과 함께 차별화된 창업 생태계 속에서 보다 체계적인 스타트업 발굴-입주·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

2020~2021년 동안 Weconomy Startup Challenge(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발굴, 최종 선정 지원받은 15개사는 미래 유망 산업분야에서 우수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선정연도 기준 투자 유치 125억, 정부 과제 유치 78억 등의 우수한 기업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대웅제약, 라파스, 롯데케미칼, 범한산업, S-OIL,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참여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빚어나갈 협업 파트너를 찾는다. 챌린지에 참여한 스타트업에게는 마곡 대중소기업과의 협업 기회 연결과 더불어 최종 선정 기업에는 「서울창업허브 M+」입주, 글로벌 VC 연계. 투자 유치 연계 등 SBA의 다양한 기업지원 연계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바이오 등 12개 미래 유망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해당 분야의 역량을 보유한 전국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창업허브 M+(mplus.startup-plus.kr) 또는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www.startupchallenge.kr)를 통해 5월 27일(금) 18시까지 온라인 참여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공고사항 및 수요기술에 대한 안내는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sba.seoul.kr) 및 이벤터스, 온오프믹스, 넥스트유니콘 등 주요 스타트업 플랫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흐름 속에서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동력을 충원하고, 스타트업들은 PoC 등의 협업을 통해 빠른 시장진입과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마곡만의 공간적 특성에 기반하여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Weconomy Startup Challenge(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는 앞으로 ‘기업지원’이 아닌 ‘기업혁신’을 위한 기회로써 더욱 그 가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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