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확장가상세계 청년 개발자·창작자 본격 양성 신호탄!

이종호 장관, ?메타버스 아카데미? 오픈 축하 및 격려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이 발현되는 확장가상세계 인재양성의 시작점이 될 것!

메이커스저널 승인 2022.07.12 17:09 의견 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세계관의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개발자‧창작자로 양성하는 「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소식을 7월 5일 오후 3시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메타버스 허브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 유니티, 메타(구 페이스북), 어도비, 에픽게임즈, AWS,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맥스트 등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관계자,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메타버스 아카데미」의 오픈을 축하하였다.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지난 4월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창작 2개 분야에 992명의 청년들이 신청하는 높은 관심 속에 시작되었으며, 12월까지 최종선발된 210명을 대상으로 단계별 학습과 프로젝트를 수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우수인력 발굴, 교육지원 및 프로젝트 멘토링, 인턴십 등 후속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메타버스는 스마트폰에 이어 정보통신기술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이 될 것이며,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갈 전문인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정부도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되는 우수인력들이 정부지원 사업과 연계한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 사다리 역할이 되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조혜진 기자 (makers@maker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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