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준비하는 청년들의 꿈".. 서울시, 자립 지원대책 추진

서울시, "자립 지원대책 3.0" 자립 준비하는 청년의 꿈을 위해 서울시가 움직인다.

메이커스저널 승인 2023.07.25 11:09 | 최종 수정 2023.07.25 14:26 의견 0
"영플러스 서울", "인생 버디 100인 멘토단" 명예 멘토 가입식 출처 : 서울시

서울시는 이른 나이에 홀로서기를 하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다양한 문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한다.

이러한 서울시의 "자립 지원대책 3.0"의 내용은 이렇다.
첫 번째, 성악가 조수미 등 "100인 멘토단"을 통해 문화·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청년들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강화한다.
두 번째, 사회 정착 종잣돈 "자립정착금"을 2,000만 원으로 인상과 더불어 월 6만 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세 번째, 부동산·금융 등 자립생활에 필요한 노하우를 배우는 "배움마켓"을 신설하여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진로 탐색을 위한 소통 컨설팅도 운영한다.
네 번째, 사기, 임금체불 등 복잡·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지체계 마련과 고립·은둔을 예방지원도 강화한다.

끝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6일 "영플러스 서울" 개관식에서 "심리·정서 지원, 생활 지원, 진로 지원, 지원 체계 확립 그리고 주거 지원까지 여러분이 힘을 내서 정말 독립된 사회인으로 사회에 나가서 당당하게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민호준 기자 (makers@maker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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