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조리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씩씩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예비)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들이 건강하게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식생활 자립 능력을 높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기초 조리 실습까지 포함되어 있다.
‘청년 씩씩해 프로젝트’는 ▲1차시 ‘나의 식생활, Basic 키친 살펴보기’, ▲2차시 ‘나, 그리고 Basic 키친 적응하기’, ▲3차시 ‘나의 Balanced 키친 유지하기’로 총 3회차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 참가자는 주방 기기 사용법, 간단한 요리 실습, 균형잡힌 식단 구성, 영양표시 확인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으며, 청년 소셜 다이닝 네트워크 형성 혜택도 지원받게 된다.
참가 신청은 2025년 5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조건은 프로그램 3회차 모두 참여 가능한 자에 한한다.
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과 조리 능력을 익혀 자신감을 얻고, 앞으로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