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Chasm Catalyst
저커버그 메타 CEO는 오픈AI 출신 자오셩자를 ‘메타 초지능 연구소’(MSL) 수석과학자로 임명하며 초지능 AI 개발에 속도를 낸다고 25일 밝혔다.
메타 초지능 연구소, AI 혁신 선도할 최정예 인재 집결
메타플랫폼이 최근 설립한 메타 초지능 연구소(MSL)는 인간을 뛰어넘는 AI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케일AI 최고경영자 출신 알렉산더 왕, 그리고 오픈AI, 구글, 애플 등에서 다수 인재를 영입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자오셩자가 MSL 수석과학자로 합류하며 연구소의 핵심 연구 로드맵을 이끌게 됐다.
자오셩자, 챗GPT 공동 개발자…최첨단 AI 연구 집중
자오셩자는 챗GPT 공동 개발자이자 GPT-4, GPT-4.1 및 관련 모델 구축에 핵심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MSL 내 알렉산더 왕 최고 AI 책임자의 리더십 아래 연구 방향과 비전을 주도하며 초지능 AI 분야의 혁신을 견인할 예정이다.
저커버그 CEO는 자오가 “새로운 확장 패러다임을 포함해 여러 획기적 기술을 개척해왔다”고 평가했다.
업계 전문가들 “초지능 AI 개발 가속화 기대”
정보기술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알렉산더 왕이 연구 경력은 부족하나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MSL을 이끌고 있으며, 자오셩자 영입을 통해 연구 역량이 보완되어 메타가 최첨단 AI 모델 개발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분석했다.
한 AI 연구 전문가는 “자오셩자의 실질적 모델 개발 경험은 초지능 AI 구현에 필수적이며, 메타가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의 AI 미래, ‘초지능’ 연구에 달렸다
저커버그는 MSL이 “초지능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장기적 비전을 갖춘 엘리트 팀과 함께할 것”이라며 앞으로 몇 년간 AI 분야에서 흥미로운 혁신이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재 영입은 메타가 AI 경쟁 심화 속에서 기술력 강화와 미래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받는다.
정리
• 메타 초지능 연구소, 인간 수준을 뛰어넘는 AI 개발 목표
• 자오셩자, 챗GPT 및 GPT-4 공동 개발한 핵심 연구자
• 알렉산더 왕 이끄는 MSL 연구 리더십 강화
• AI 업계, 메타 초지능 연구 가속 기대감
• 저커버그 “장기적 비전과 엘리트 팀 구성, 향후 AI 혁신 이끌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