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CEO 오도경, '생활의 편리함'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파
-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 질 향상
-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다양한 제품군 개발에 힘써
메이커스저널
승인
2022.09.01 10:30 | 최종 수정 2022.09.01 10:33
의견
0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 삶의 일부가 되면서, 마스크는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다. 성인 10명 중 8명이 일상 속 마스크 착용에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우리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느끼지만, 해결방법을 찾기 어려워,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는 여성기업 ‘아트코코’의 오도경 대표를 만나보았다. 아래는 오도경 대표와의 인터뷰 전문의 일부이다.
Q. 친환경 소재를 고집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여성기업의 대표로써 ESG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친환경소재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환경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모든 산업 종사들이 경각심을 갖고, 환경을 위한 삶의 태도를 지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생활의 불편함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시나요?
저의 개인적인 생활 속에서 주로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평소 섬유산업에 오랜기간 종사하며 연구하였던 경험을 기반으로, 숨 쉬기 편하고 활동성이 좋은 비말차단 마스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것 보다 반응이 좋아, 개인적으로 뿌듯합니다. 또한, 평소 가사노동, 업무 시 마우스 사용 등으로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을 위한, 부담 없는 일상용 손목보호대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Q. 대표님의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사람들에게 생활 속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을 겸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멋스러운 디자인을 겸비한 실용적이고, 좋은 친환경 소재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조혜진 기자 (makers@makersjournal.co.kr)
저작권자 ⓒ 메이커스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