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은 소수의 것이 아닌, 모두의 것이다.”

2025년 6월 4일,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회복, 성장,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MZ세대가 주목해야 할 핵심 키워드는 단연 ‘모두의 AI 프로젝트’. AI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디지털 복지국가’ 구상이다.

💸 100조 원 투자로 세계 3대 AI 강국 노린다

이재명 대통령은 5년간 100조 원을 투자해 대한민국을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공공 데이터 민간 개방

- GPU 5만 개 도입

- 반도체 특별법 제정

- K-콘텐츠 수출 50조 원 목표

이른바 ‘K-AI 이니셔티브’를 통해 AI가 단순 기술이 아닌 경제와 산업 전반을 이끄는 엔진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한 전략이다.

🤖 ‘모두의 AI 프로젝트’가 뭔데?

기술의 혜택이 일부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이롭게 쓰이도록 하겠다는 철학이 담긴 정책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격차 완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1. 복지 신청도 AI가 도와준다

복지 신청, 심사, 지급까지 자동화

챗봇·AI 비서가 24시간 상담

“몰라서 못 받는 복지” 사라짐

2. 데이터로 맞춤형 지원

나이, 소득, 건강 상태 등 분석해 개인별 맞춤 지원

독거노인·장애인 긴급 상황 자동 감지해 연결

3. 디지털 소외 없는 복지

고령층·저소득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 제공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디지털 포용 정책’ 병행

4. 행정은 빠르게, 상담은 더 친절하게

AI가 반복 행정 자동 처리 → 공무원은 상담에 집중

국민 입장에서는 더 빠르고 정확한 응대 경험

5. 개인정보·윤리 기준도 명확히

알고리즘 공정성, 프라이버시 보호 등 데이터 윤리 강조

AI는 취업, 복지, 주거, 의료, 안전까지 모든 사회 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의 AI 프로젝트’는 그 중심에 국민 누구나 기술의 수혜자가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청년 1인 가구의 복지 신청, 디지털 역량 격차, 고독사 예방, 정신 건강 관리 같은 이슈에 AI를 활용해 지능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청년층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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