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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 갑질 논란 등으로 논쟁을 빚은 강선우 후보자가 지명 한 달 만에 스스로 물러남. 현역 의원이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제도 도입 이후 25년 만에 처음. 이재명 내각 두 번째 낙마 사례.
•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 비상계엄 사과문 논쟁
•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제시한 비상계엄 사과문 당헌 반영 제안은 당 의원총회에서 논의되지 않고 무산. 윤 위원장은 극우정당으로의 쇠락 위험을 언급하며 유감을 표명.
■ 사회
• 정동영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 검찰이 2심(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인 벌금 400만원을 구형. 혐의는 사전선거운동 및 허위사실 공표로, 항소심 선고는 9월 8일 예정.
• 지자체 소비쿠폰 색상 논란
• 일부 지자체가 선불카드 색상을 소득 기준으로 달리해 개인정보가 노출된다는 비판이 제기됨. 대통령은 인권감수성 부족을 질타했고, 행안부는 전수조사 및 카드 색상 가리기(스티커 부착) 조치를 시행.
• 의대생 복귀 방안 발표 돌연 취소
• 교육부가 의대생 복귀 및 교육 운영안 발표를 연기. 대학 간 졸업시기 및 학사관리 이견, 특혜 논란 등이 주요 이슈.
• 김건희 여사 특검 조사 조건 제시
• 김건희 여사 측이 건강 등을 이유로 조사 시간 제한, 분할 조사, 충분한 휴식 보장을 요청. 특검은 협의 없이 통지된 날짜에 출석을 요구.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응답하지 않음.
• 김건희 여사 특검, 김예성 씨 아내 소환
• 특검이 46억 원 차명 투자 의혹과 관련해 김예성 씨 아내 및 관련 업체 관계자 소환 조사. 남편 행방과 자금 흐름 추적 중.
• 60대 남성 사제총기 살인, 유족 반발
• 60대 남성이 아들을 총기로 살해한 사건에서, 유족 측은 가정불화 주장을 부인하며 상해 확대 계획도 있었다고 진술. 경찰은 살인예비 및 미수 혐의 적용 검토.
• 61년만의 성폭행 저항 유죄, 최말자 씨 재심
• 성폭행 시도 저항으로 유죄받았던 최말자 씨 첫 재심 공판에서 검찰이 정당방위를 인정, 무죄 구형. 최 씨는 정의 실현에 대한 소감을 밝혔고, 선고는 9월 10일 예정.
• 불법 낙태 수술 의사 구속
• 만삭 임신부 대상 낙태 후 신생아 살해 등 혐의로 전문 병원 의사가 구속 및 기소됨. 2년간 500건 넘는 불법 수술로 14억 원 이상 수익을 올림.
• 출생아 증가 ‘역대 최고’
• 5월까지 출생아 수 10만 명 돌파,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해 역대 최고 증가율. 혼인은 14개월 연속 증가, 출산지원 정책과 30대 여성 인구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
■ 경제
• 미국-일본 관세 협상 타결
• 양국이 상호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 일본은 760조 원 규모 미국 내 투자와 일부 농산물 시장 개방을 약속. 자동차·부품 관세도 조정 대상. 일본 내 농산물 관세 인하 등 세부 조건 확인 필요.
• 코스닥 상장사 탈세 적발
• 일명 ‘리튬 테마주’ 등 코스닥 상장사 최대주주들이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지분을 거래해 수천억 원 이익 후 세금 미납, 국세청이 가산세 포함 천억 원대 세금 부과 및 특별세무조사 확대.
■ 국제
• 전 세계 이상기후 심화
• 유럽, 미국 등지에서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심각. 남유럽 폭염, 스페인 폭우, 미국에서는 폭염 및 홍수 피해 현상 지속.
■ 날씨
• 전국 폭염, 태풍 영향
• 전국 폭염이 이어지며 올여름 가장 심한 더위 예상. 7호 태풍은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북상할 전망.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 필